♡ 어반런드렛 더 테라스 방문 후기 ♡
어반런드렛 더 테라스 : 네이버
방문자리뷰 561 · 블로그리뷰 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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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인 금요일 늦은 오후에 오픈 일주일도 안된
신상 카페 어반런드렛 더 테라스를 방문했다.
애견동반 카페로 검색하니 뙇 나오길래 가보게 되었는데,
실제로 필자처럼 방문할 분들을 위해 후기를 남긴다.
멀지않는 애견동반 카페 후기들도 첨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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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반런드렛 더 테라스는 밀레 세탁기와 식물성 세제를
강조하는 세탁소와 함께인데,
화장실이 있는 2층에는 세탁기가 가득 있다.
오픈한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세탁기는 놀고있었다.
주차는 정확하지는 않으나
앞쪽에 7대, 뒷쪽에 7대, 전기차 충전 2대가 있다.
주말에는 주차가 헬이라던데, 평일이라 널럴했다.
다만, 이쪽이 주유소 성지(미키주유소)고 길도 좁아서
도심운전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방문 재고가 필수다.
여유로운 건물 이미지와는 달리 진짜 막히는 곳이다.
내돈내산 직접 찍은 주문 메뉴 사진이다.
프렌치 유자 토스트 12,000원
아이스 아메리카노 5,000원
아이스 카페라떼 5,500원
가격 측면에서는 요즘 사악한 카페 대비 무난하고,
아아만 원두 픽이 가능하다.
프렌치 유자 토스트의 블루베리와 산딸기는
냉동으로 얼어있는 그런 맛없는 과일이 아니었다.
잘 해동한건지는 모르겠으나 그 덕에 맛있었다.
토스트 사이에 유자잼이 있어서 유자 토스트다.
괜찮은 맛이지만, 이것 때문에 재방문할 정돈 아니다.
무난했지만, 댕댕이와 함께 재방문을 하지는 않을 것 같다.
이유는 몇가지가 있는데..
먼저 오픈한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한가한데도
음식이 너무 과하게 늦게 나왔다.
다음으로 일반적으로 그렇듯 테라스만 댕댕이 가능인데,
안내 표지판 등이 눈에 띄게 없다보니 다른 실내 손님들이
눈초리를 주어서 불편했다...
마지막으로.. 댕댕이가 가능한 테라스 공간이 별로다.
가까이에 실외기가 있어서 덥고 시끄러우며
주차공간과의 벽이 너무 듬성한데,
이건 개인차가 있을듯 하여 사진 첨부한다.
새로 생겨서 깔끔한 장점은 분명하므로
필자가 작성한 단점에 개의치 않는 분들은
방문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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