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위한 소비 14

쿠팡에서 사지 말아야 할 것 #1.냉동 고기류

지극히 개인적인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쿠팡을 너무나 사랑하는 소비자이지만, 쿠팡에서 냉동 고기류 반복 구매에도 불구하고 실망을 지속적으로 반복하여 소소하게 글을 남겨둡니다. 결론부터 이야기 드리면, 쿠팡의 냉동 고기는 냉장해서 당일 먹을 것이 아니면 절대 사지마세요. 쿠팡 찐팬이라... 여름이라 그런 것 아니냐는 생각도 하다가.. 드라이아이스가 아닌 얼음팩 포장 때문이더라고요. 사진 첨부된 보관방법에도 명시되었듯이, 영하 8도씨 이하의 냉동보관이고 이 경우 드라이아이스 포장이 필수거든요. 해동 후 재냉동은 세균번식 문제로 금지이고, 고기는 수분이 70%인데 국물이 쭉빠져서 퍽퍽해서 맛도 없어집니다. 이 제품을 그대로 다시 냉동해도 먹지 않는게 정답입니다. 못.먹.는.고.기.. 저는 냉동 고기류는 쿠팡에서..

살기위한 소비 2022.09.06

르쿠르제 하트냄비 개봉 후기와 장단점 정리

♡ 르쿠르제 하트냄비 (하트놉) 개봉기 ♡ 내돈내산 르쿠르제 하트냄비 개봉 후기를 올려본다! 필자는 이미 르쿠르제의 고메밥솥을 1년간 이용하여 후기까지 작성하였기에 어떤 느낌의 브랜드인지 알고있었다. 르쿠르제 고메밥솥으로 냄비밥 3개월 후기 르쿠르제 고메밥솥 18cm 후기 밥솥이 있지만 사용하지 않고 즉석밥과 함께 살고있다. 코로나로 돼지런한 집콕생활에 가끔 요리도 하게됐고, 네이버를 뒤적이다 르쿠르제 고메밥솥을 발견했다. sobiran.tistory.com 르쿠르제 고메밥솥의 1년 후기 21년 8월에 내돈내산 르쿠르제 고메밥솥 3개월 후기를 작성했었다. 상세한 구매처 정보등은 기존 후기에 기재되어있다. (필자의 21년도 배송비포함 구매가격 52,400) 르쿠르제 고메밥솥으로 냄비밥 sobiran.tis..

살기위한 소비 2022.07.08

큐티폴 고아 구매 후기

♡ 큐티폴 고아 ♡ CUTIPOL GOA 큐티폴(cutipol)은 포르투갈 브랜드라서 made in Portugal이 적혀있고, 감각적인 디자인을 장점으로 내세운다. 신혼 커트러리로 손꼽히곤 한다. 특히 고아(goa) 시리즈는 무광과 매트라는 너무나도 매력적인 컨셉이 키포인트이지만, 가격대가 사악(?)하기 때문에 고민도 되는 제품군이다. 수저라기보다는 수저님으로 불러야.. 다양한 저렴하지 않은 경로(로켓, 현대카드 m포인트몰)로 수저님 큐티폴 고아를 구매하게 되었다. 첫 구매는 디저트 세트였다. 디저트스푼 2 디저트포크 2 디저트나이프 2 사실 사악한 가격을 주고 사야하는 가치를 전혀 느끼지 못하고 있던 중, 반품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구매해봤는데.. 왠걸.. 사진은 아무 의미가 없다. 그간 딱히 싶던 것..

살기위한 소비 2022.06.30

르쿠르제 고메밥솥의 1년 후기

21년 8월에 내돈내산 르쿠르제 고메밥솥 3개월 후기를 작성했었다. 상세한 구매처 정보등은 기존 후기에 기재되어있다. (필자의 21년도 배송비포함 구매가격 52,400) 르쿠르제 고메밥솥으로 냄비밥 3개월 후기 르쿠르제 고메밥솥 18cm 후기 밥솥이 있지만 사용하지 않고 즉석밥과 함께 살고있다. 코로나로 돼지런한 집콕생활에 가끔 요리도 하게됐고, 네이버를 뒤적이다 르쿠르제 고메밥솥을 발견했다. sobiran.tistory.com 기존 후기에도 있지만 갬성있는 디자인과 쨍하고 큐트한 색감과는 대비되는 아.주. 무.거.운.. 로맨틱 키친 프랑스 감성 LE CREUSET (르쿠르제)는 프랑스에서 1925년에 시작된 브랜드이다. ♡ 프랑스 감성 ♡ 1년여가 지난 밥솥의 운명을 구매 예정자의 구매결정과 기존 구매..

살기위한 소비 2022.06.29

인덕션 클리너 후기, 아스토니쉬 인덕션 하이라이트 클리너

내돈내산 인덕션 클리너 후기입니다. 삼성 화이트 인덕션을 사용중인 필자는 삼겹살을 굽다 튄 기름에 인덕션이 오염되고, 나중에 닦아야지 내버려둔채 수차례 인덕션을 사용해버리고 말았습니다. 결국 인덕션은 누리끼리 지저분해져서 아무리 벅벅대도, 퐁퐁 가득 묻은 수세미로 닦아내도 닦이지 않아서 검은색 사야했나라는 생각과 더불어 아.주.많.이. 슬퍼하게 되었습니다. 클리너를 사용해볼까? 그런 생각이 스쳤고.. 빠르게 쿠팡 검색을 통해 인덕션 클리너를 구매합니다. 합리적인 소비자가 아닌 필자의 구매기준입니다. 아스토니쉬 인덕션 & 하이라이트 클리너 235ml 제품을 쿠팡을 통해 12,350원에 구매했습니다. 가격비교는 없었고 당장 오는 것이 우선이었습니다. 너무 저렴한 제품은 제외 너무 비싼 제품도 제외 (비교할 ..

살기위한 소비 2022.06.23

화이자 부작용? 2차 이후, 두드러기 전신발진 가려움증

지난 목요일 오전 11시경에 화이자 2차 주사를 맞았다. 1차를 맞고 1~2일간 약간의 팔뻐근 이외의 증상이 없었지만, 2차가 아프다는 카더라로 긴장하며 맞았다. 기존 비염때문인지 코아픔, 두통, 근육통이 있었지만 백신과는 상관없다고 여겼다. 그러던중 7일차인 오늘(수요일) 오후 4시경, 오른쪽 허벅지가 조금 가려워서 슥슥 긁었다. 7시경 왼쪽 허벅지 전체가 붉어졌고, 오른쪽 허벅지, 목 가슴 등 군데군데 붉은 발진이 가득해져서 10시경 병원에 가서 약을 받았다. 집에와서 약을 먹으려고보니 목쪽은 연해지고, 허벅지는 발진이 퍼지고 색은 연해지고 발등 등.. 여러곳으로 번져있다. 대부분 수일내에 완화된다고 하는데, 급작스레 백신후 7일이 지난시점의 전신발진에 가려움 동반이라 당황스럽다. 사진은 혐짤이라 남..

살기위한 소비 2021.10.06

의외로 유용한 잇템 소개 1탄, 만능 지렛대

의외로 유용한 잇템, 만능 지렛대 그냥 사봤는데 구매하고 만족했던 잇템을 소개해본다. 1탄으로 만능 지렛대이다. 쇼핑몰에서 만능 지렛대 키워드로 검색하면 다양한 상품이 검색된다. 빨리오는 상품 최고를 외치는 가격 비교도 그닥인 비합리적인 소비자인 필자가 산 제품 자체를 추천하는 것은 아니다. 그저 만능 지렛대라는 제품이 의외로 쓸모있어서 침대를 살짝 옮기거나, 책상의 위치를 변경하거나, 아일랜드식탁을 이동하는 등의 급발진하는 셀프 가구 재배치 욕구에 근육통을 최소화 해주는 기능을 한다. 필자는 쿠팡에서 블루선 제품을 14,420원에 구매했고, 현재는 시간이 지나서인지 2만원이 되었다. 심지어 평도 매우 안좋다 (당황) 침대 밑에 로봇청소기가 갇혀서 침대치우기가 너무 힘들어서 1개월 정도 방치한적이 있었다..

살기위한 소비 2021.08.13

가벼운 불면증 치료, 스트레스로 잠이 안올때 도움이 되는 보조제 추천. 소스내츄럴스 트립토판

소스내츄럴스 L-트립토판 Source Naturals L-Tryptophan (코엔자임 B-6 포함) ♡ 언제나 그러하듯 내돈내산 ♡ 좀 더 어릴때는 머리만 대면 잠을 자곤 했고 심지어 노래방에서도 신나게 노는 친구들을 두고 의자에 누워서 숙면을 취하기까지 하던 잠보였다. 과거엔 그런 필자였지만.. 최근 2~3년은 종종 스트레스 섞인 잡생각으로 잠이 들지 않아서 괴롭고도 괴로운 날들을 보냈다. 스트레칭도 해보고 가벼운 운동도 해보고 따뜻한 우유도 데워먹어보고 재미없는 라디오도 들어보고 자기전엔 블루라이트를 멀리해보고 잠이 안오면 그냥 다른일을 하라는 충고도 들어보고 ... 어떤 노력을 해도 심란함에 심란함이 더해져서 잠이 잘 오지 않을때 도움을 받았던 보조제가 바.로. 트립토판 이었다. 트립토판은 우리 ..

살기위한 소비 2021.08.11

르쿠르제 고메밥솥으로 냄비밥 3개월 후기

르쿠르제 고메밥솥 18cm 후기 밥솥이 있지만 사용하지 않고 즉석밥과 함께 살고있다. 코로나로 돼지런한 집콕생활에 가끔 요리도 하게됐고, 네이버를 뒤적이다 르쿠르제 고메밥솥을 발견했다. 쿠쿠 전기밥솥이 있음에도 안쓰고 구석에 넣어놓고, 예쁜 디자인을 보며 급 구매욕이 올라왔다. 냄비밥이라니, 압력밥솥과는 또다른 매력이 있겠지? 합리적인 소비자는 아니지만 안쓸 가능성이 매우 높은 아이템을 구매하다보니 나름 검색을 통해 비교적 저렴한 상품을 구매하였다. 나름 잘산듯 했지만, 다시 검색하지는 않을거다. 슬퍼질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구매처: 네이버 내 아이의 필수품 스토어 구매가격 52,400 (상품가격 37,400원 + 배송비 15,000) 로맨틱 키친 프랑스 감성 LE CREUSET (르쿠르제)는 ..

살기위한 소비 2021.08.08

새치 커버를 위한 라피타 타투 헤어틴트, 케라시스 고밀착 오일 염색제 사용 후기

라피타 타투 헤어틴트 케라시스 고밀착 오일 염색제 특정 구역에 몰린 6~10가닥쯤 함께 사는 새치들.. 시간이 지날수록 구역이 늘어간다. 전체염색, 뿌염, 뿌염, 전체염색, 뿌염, 뿌염.. 사이클을 반복하며 손상되는 머리덕에 긴머리는 엄두도 못내고 펌할때마다 혼나는게 일상이던 필자에게 코로나는 좋은 핑계였다. 잘 안나가니까.. 반복되는 사이클이 멈추었다. 뿌리라고 하기에는 부끄럽게 길어버린 상황에 거슬리는 새치를 전체염색 하려니 아까운거다. 찰랑이는 머릿결로 펌하는 칭찬받는 그날을 꿈꿨으니.. 일단 이번 외출은 새치를 커버해볼까? 이런 생각으로 검색을 시작했다. 새치붓은 뭉치고 딱딱해진다고 하니 그런 걱정이 없다는 후기를 보고 구매한 것이 바로 라피타 타투 헤어틴트 였다. 지금으로부터 약 3개월 전에 네..

살기위한 소비 2021.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