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꿈나무

♡ 왕십리대로식당 방문 후기 ♡ 분당 율동공원 근처에 오랫동안 자리한 맛집, 사정상(?) 이름이 여러번 바뀐 대로정, 대도식당...이 아닌 왕십리대로식당을 방문하였다. 왕십리대로식당 : 네이버 방문자리뷰 89 · 블로그리뷰 104 m.place.naver.com 기본 반찬은 양배추, 파절이, 깍두기, 소금이 나온다. 양배추를 고추장 찍어먹으면 은근 꿀맛이다. 집에서 먹지도 않던걸 먹게 되는 매직.. 파절이는 진짜 매웠다. 양념은 하나도 안맵다. 파가.. 너무 맵다. 양배추를 집어먹으며.. 쓰니는 우선 생등심 2인분 주문했다. 한우 생등심 50,000원 (1인분, 200g) 절대적인 가격은 저렴하지않을 수 있지만, 질좋은 한우이고 200g 이다. 의외로 150g을 1인분으로 판매하는 곳이 많으니 꼭 비교..

율동공원 빨간뻘낙지 방문 후기 분당 서현의 율동공원에 있는 빨간뻘낙지에 방문했다. 3인이서 방문하였는데, 그 중 한명이 추천한 식당이다. 빨간뻘낙지 : 네이버 방문자리뷰 123 · ★4.26 · 매일 11:30 - 22:00, 2,4,5주 일요일 휴무 m.place.naver.com 필자는 첫 방문이었는데 가격표를 보고 잠시 흠칫 하였으나, 재료들을 생각하면 그렇지로 곧장 이해했다. 딱 보양식의 가격대다. 빨간전골-소 (2인) 69,000 빨간전골-대 (3~4인) 98,000 우낙탕탕이-소 65,000 우리는 빨간전골과 우낙탕탕이를 주문했다. 우낙탕탕이를 먼저 주시고 먹는동안 빈테이블에서 약한불로 빨간전골을 익히다가, 다먹거나 요청하면 주신다. 같이 먹고싶으면 꼭 지금 달라고 말하자. 우낙탕탕이는 이름 ..

야탑역 물갈비집 백년불고기 방문 후기 식스센스 재방을 보다가 군침이 돌아서 폭풍 검색을 통해 백년불고기 상호를 가진 물갈비집을 찾아내 방문했다. (몇달전이다...) 대낮임에도 주차공간이 마땅하지 않은 야탑역에 오로지 물갈비를 먹기위해 방문했는데, 애매한 시간이라 사람이 전혀 없어서 코로나시대에 소상공인들이 힘드시겠다는 잡생각 생각을 했다. 방송과는 다른 장소이며 메뉴만 같은지라 방송처럼 어마무시한 산더미 물갈비가 아닌것을 알고 방문했다. 매운맛을 좋아하는 필자는 굉장히 맛있게 먹었다. 산더미 옆구리에 잔인하게 가위를 쑤셔넣고 슥슥.. 갈비가 안보이는데? 싶었으나 먼저 먹으러던 샤브를 먹다보니 물속에 있었다. 많이~! 뼈까지 전부 직원분이 발라(?)주시고 가위로 적당한 크기로 잘라주셔서 먹기 편하다. 맵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