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 불면증 치료, 스트레스로 잠이 안올때 도움이 되는 보조제 추천. 소스내츄럴스 트립토판

소스내츄럴스 L-트립토판
Source Naturals L-Tryptophan
(코엔자임 B-6 포함)

♡ 언제나 그러하듯 내돈내산 ♡

좀 더 어릴때는 머리만 대면 잠을 자곤 했고
심지어 노래방에서도 신나게 노는 친구들을 두고
의자에 누워서 숙면을 취하기까지 하던 잠보였다.

과거엔 그런 필자였지만..
최근 2~3년은 종종 스트레스 섞인 잡생각으로
잠이 들지 않아서 괴롭고도 괴로운 날들을 보냈다.

스트레칭도 해보고 가벼운 운동도 해보고
따뜻한 우유도 데워먹어보고
재미없는 라디오도 들어보고
자기전엔 블루라이트를 멀리해보고
잠이 안오면 그냥 다른일을 하라는 충고도 들어보고
...
어떤 노력을 해도 심란함에 심란함이 더해져서
잠이 잘 오지 않을때 도움을 받았던 보조제가
바.로. 트립토판 이었다.

트립토판은 우리 몸의 아미노산 중 하나로
몸이 직접 합성하지 못하는 '필수' 아미노산이라서
음식으로 섭취해야만 한다.

골고루 음식을 섭취한다면 필수아미노산인
트립토판은 섭취하기 쉬운 편이다.
흔히 섭취하는 곡물류인 귀리, 현미, 완두콩에도 존재하며,
과일류인 파인애플, 바나나, 육류인 닭가슴살,
또한 코티지치즈, 새우류, 견과류에도 포함되어 있다.
다량 함유된 식품으로는 두부와 우유가 있는데,
두부에는 100g당 76mg, 우유에는 100g당 31mg
정도의 트립토판이 함유되었다.

합리적인 소비자라고 보기 어려운 필자가 구매한 제품은
서두에서 소개한 소스내츄럴스 트립토판이다.
19년 11월 구매 후, 오늘 재구매 하면서 글을 작성했으며
현재 트립토판은 쿠팡에서 15% 할인중이다.
(언제나 그렇 듯 내돈내산, 19년보다 지금이 싸네 ㅡㅡ)

출처: 내 구매내역 쿠팡

평소 안정을 위해서는 식간에 1알씩 하루 세번,
수면에 도움을 위해서는 3알을 눕기전에 먹으면 된다.

출처: 내 구매내역 쿠팡

3알을 먹어야 한다는 사실이 상당히 중요한데,
트립토판 1500mg이라는 소리다.

여러 글에서 음식으로 섭취하기 쉽다고 이야기하지만,
수면에 도움되는 양을 기준으로 계산해보자.

1500mg ÷ 76mg (두부 100g) = 19.7
1500mg ÷ 31mg (우유 100g) = 48.4

소숫점은 버렸다쳐도,
두부 100g씩 19번인 1.9키로의 두부를 먹거나,
우유 한잔(200이라치고)씩 24잔을 마셔야한다.

음식으로 생활에 필요한 트립토판은 얻을 수 있겠으나
수면에 도움이 될 정도는 분명 먹을 수 없을 것이다..
(쉽게 먹는 분이 계시다면 미리 사과를..)

따뜻한 우유 한 잔을 먹어도 잠이 오지 않던 이유를
필자는 계산해보고 이해했다.

필자가 구매한 트립토판과 동일 제품일 필요는
전혀 없지만, 트립토판의 성분은
지난 1년 반동안 힘든 날이면 필자를 도와주곤 했다.
재구매가 증명한다.
참고로 3알을 다 먹는 경우는 드물었고,
1~2알 정도만으로도 도움이 되었다.

물론 플라시보 효과일지도 모르지만,
무엇이 중요하겠는가.. 잘자면 그만이지!!

심한 불면증은 병원치료와 수면제가 필요할 수 있고
의사의 도움이 필요하겠지만,
가벼운 간헐적 불면증에 힘든 저녁시간을 보내는
그런 분들에게는 트립토판을 드셔보시기를
강력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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