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죽전역 근처 유기농 브런치 카페 커피빌리지 방문, 더커피빌리지 애견동반 가능

♡ 더커피빌리지 (The coffe village) 방문후기 ♡

분당 근교, 용인 죽전역에서 가까운 더커피빌리지에
주말을 맞이하여 방문하였다.

더커피빌리지 : 네이버

건물 앞 주차장은 협소한 편으로 10시경 오픈이라
1시쯤에 방문하면 자리가 없다.
언덕 아래에는 넓은 주차장이 있어서 차를 못댈걱정은
전혀 없으나 가파른 언덕을 올라아야하니,
언덕 기피자들은 이른 방문을 추천한다.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사용처이고,
댕댕이 동반가능♡ 마당(?)자리에 앉을 수 있다.

애견동반 카페 율동공원 프렛베이커리도 참고하자.

율동공원 애견동반 프렛베이커리, 분당 빵지순례 방문후기

+ 보정역 근처의 애견동반 카페 어반런드렛 더 테라스도!

어반런드렛 더 테라스 용인 죽전 보정역  애견동반 카페 방문 후기

다양한 블로그에서 추천받은 메뉴를 필자는 주문하였다.
가격은 얼음이 1,000원이라 (따메리와 아아 차이..),
저렴하지는 않다고 생각되었다.

핫 아메리카노 4,500
아이스 아메리카노 5,500
스페셜 혼합 과일 쥬스 8,000
크랜베리 허니 파니니 12,700
비프 베이크 보울 14,500

출처: 직찍, 음료 큼직

음료는 잔 사이즈가 매우 흡족하다.

자몽과 오렌지가 들어간 생과일 혼합쥬스는
설탕이 가미되지 않은 과일 본연의 맛에 가까웠다.
자몽과 오렌지의 구성비가 높은 느낌.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커피라면 그저 좋아하는
필자 입에 좀 싱겁다고 해야하나...

샷추가가 안된 연한맛도 아니고 커피 본연의 향이란것을
느끼기는 어려워서 맛있지는 않았다.
그래도 커서 좋다!!

출처: 직찍

크랜베리 허니 파니니와 비프 베이크 보울은
메뉴가 나오기까지 2~30분 정도 소요되었다.
한국인 시계로는 조금 느리다는 생각이 들었다.

파니니는 치즈와 크랜베리가 신선하고
이곳이 유기농 식당임을 알게해주는 맛이었다.

비프 베이크 보울은 불고기맛이 나는 고기가 듬뿍이고
빵이 굉장히 바삭하고 역시나 유기농의 맛이다.

필자입맛에는 비프 베이크 보울이 맛있었는데,
동행인 픽은 크랜베리 허니 파니니였다.

출처: 직찍, 별관사진

별관은 에어컨이 매우 약하게 켜있어서 조금 덥지만
코로나 상황을 고려하면 인구밀도가 낮아서 좋다.

출처: 직찍, 본관사진

본관은 사람이 많아서 개인적으로는 앉아있기에는
살짝 걱정스러워서 예쁜 마당(?) 자리에 앉았다.

인기도 대비 거리있게 앉을 자리가 꽤 있다.

분당, 용인 근교에서 여유롭게 경치를 즐기기에
적합한 곳으로 더커피빌리지를 추천한다.
다만, 음식맛이 중요한 경우 유기농이라는 점을
한번더 고려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