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칼리오페 방문 후기 21년 5월경 칼리오페는 정식 오픈을 했다. 초대형 복합 문화공간을 꿈꾸며 오픈한 곳으로 가오픈 시절부터 정식오픈 무렵까지 주말마다 발도장을 찍던 나름 애정하던 장소이다. 직접 방문해보면 인테리어 하나하나가 고급지다. 보통의 흔한 카페들에서 아는 사람만 보인다는 이케아와 코스트코의 짙은 향기와는 너무 먼곳이다. 가오픈 시절부터 다니다보니 요즘 블로그에서 보이는 야생화 정원도 민둥산과 새싹뿐이던 시절이라, 지금보다 많은 것들이 부족했지만 아기자기하고 고급졌다. 블로그와는 연관없던 시절의 방문이라 올릴 사진이 참으로 마땅치 않아서 당황스러럽지만, 몇개라도 올려본다... 트러플 뇨끼 23,500 칼리오페에 커피만 마시러 간적이 없고 매번 식사를 하기위한 방문이었는데, 빼놓지 않고 시키..